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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박경식)가 ESG경영 실천 일환에서 추진한 ‘생명나눔 온(溫)택트-SK 릴레이 헌혈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에 걸쳐 익산∙정읍 헌혈의집과 전북 혈액원 헌혈버스와 연계해 ‘생명나눔 온(溫)택트-SK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북에너지서비스 구성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등도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면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큰 빛을 발했다.

특히 SK그룹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헌혈 1인당 5만원의 기부금을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보된 헌혈 참여자들의 헌혈증서는 혈액암 어린이의 수혈비 감면을 위해 기부될 예정 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경식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취약계층의 혈액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