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생각하는 교육정책을 공약에 반영하기로 했다.
서 후보는 9일 전북지역 학생대표단과 홈페이지를 통한 참여 신청자 등 1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인체공학적 책걸상 교체 △학생복지로 이어지는 교사복지 △학생회실 공간 마련 △생활복 교복화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서 후보는 “토론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교육정책을 공약에 반영해서 말뿐이 아닌 실질적인 학생중심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