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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절인3종경기에 전북 남녀선수 2명 출전

전북체육회 소속 김지환, 전북철인3종협회 소속 정혜림 선발전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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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선수 /사진=대한철인3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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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림(좌에서 두번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대표 선발전에서 역주하고 있다./사진=대한철인3종협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종목에 전북 남녀 선수 2명이 출전한다.

전북체육회 소속 김지환(32)과 전북철인3종협회 소속 정혜림(23)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고성 해양마리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대표선발전에서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했다.

24일 열린 4차 선발전 스프린트(수영 750m·자전거 20㎞·달리기 5㎞) 경기에서 김지환은 58분34초로 우승했고, 합계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정혜림도 4차 선발전 스프린트에서 1시간05분35초로 1위에 올라 합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발전 결과에 따라 김지환과 정혜림 모두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김지환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혼성 릴레이 은메달 멤버이다.

정혜림은 중학생이던 2014년 인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개인전을 치르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해 혼성 릴레이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남녀 개인전, 혼성 릴레이 등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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