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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대-SK E&S, 우수인재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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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와 SK E&S가 산업체와 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총장 이장호)와 SK E&S(대표이사 추형욱)는 28일 대학본부에서 산업체와 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공동 연계협력 분야에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수요맞춤형 교과과정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이다.

군산대는 SK E&S 수요맞춤형 교과과정 및 교육인증과정 개발운영, 소프트웨어학부 등에서의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친환경사업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 SK E&S는 군산대의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 지원, 군산대 소프트웨어학부 등 SK E&S 교육인증과정 이수 학생에 대한 현장실습 및 취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창업클러스터 참여 및 협력, 인공지능 빅데이터 R&D 및 교육 캠퍼스 상호공간 제공, 친환경사업 분야 기술 교류 및 자문, 새만금지역발전 공동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와 SK E&S와 협약을 맺고 서로 힘을 모아 필요한 우수인력 1만 명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SK E&S는 국내 최대 민간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200㎿ 규모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을 포함해 국내 2.5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 중이고, 새만금에 창업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새만금을 탄소중립 혁신도시로 육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산=문정곤 기자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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