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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식)은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참여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 병원, 약국 등을 방문해 착한 나눔 행사에 동참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조촌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백미 20포(10㎏)를 전달했다. 

유홍식 위원장은 “경제 불황과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강환 조촌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동네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