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 안디옥 어린이집, 호성동 어려운 이웃에 선물꾸러미

image

전주 안디옥 어린이집(원장 소현희)은 20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서세현)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안디옥 어린이집 아이들이 명절에 받은 선물을 한 개씩 기부해 마련됐다. 

소현희 원장은 “아이들의 배려 나눔 축제를 통해 모아온 선물꾸러미가 함께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어 아이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세현 동장은 “어린이집 행사로 그치지 않고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참교육의 현장에 동참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