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7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중회의실에서 해양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양과학기술분야 서해안 최고 싱크탱크이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군산대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이 협력해 국내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 김영식 해양과학대학장, 유영두 해양생물자원학과장 및 노정래·권봉오·한현섭 교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최완현 관장, 안용락·안혜숙 본부장, 임일청 실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해양생물자원의 조사·확보 및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해양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활동 △해양생물자원 연구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인프라 공동 활용 △해양생물자원의 지식정보 교환 및 심포지엄,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양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활성화 및 우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총장은 “지구의 70%가 넘는 해양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영역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프라와 강점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해양생명자원의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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