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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춘들의 '힘찬 함성' 전주비전대학 제46회 비전체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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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축제인 제46회 비전체전에서 학생들이 피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 제공.

전주비전대학교 제46회 비전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비전체전은 제47대 ‘아진’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18~19일 이틀간 교내 대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행사 기간 동안 22개학과에서 출전한 재학생 선수들은 축구, 족구, 농구, 계주, 줄다리기, 피구 등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 또학과별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박훈민 총학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총학생회 집행부 전원이 모두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오랫동안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면서 “각종 자격증 취득, 대기업 취업에 대한 걱정들로 인해 쌓였을 스트레스를 이번 비전체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병훈 총장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화사한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5월의 캠퍼스에서 학생핵심역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정 가득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희망이 느껴져서 기쁘다”며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학생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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