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023년 ATF 순창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테니스연맹(ATF) 및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만 14세 미만의 미국, 홍콩, 대만 등 총 5개국의 테니스 유망주 2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순위결정전 방식으로 남‧녀 단식, 남‧녀 복식 경기를 치츠며 경기 성적에 따라 1등에서 31위까지 랭킹점수가 주어지게 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최영일 군수는 "아시아테니스연맹의 공인 대회를 순창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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