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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위기가구 지원 손길 잇따라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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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장(가운데)이 지난 18일 익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에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줄을 잇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지사장 최정윤)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정윤 지사장은 “물가상승과 경제 악화 등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들을 보며 매우 마음이 아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돼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도 성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길환 대표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는 주민들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잘 전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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