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 김종숙 작가가 5일 자신의 전시회 판매 수익금과 기부물품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김 작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남원시 국회협력본부를 방문, 김춘성 본부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고, 남원 서울장학숙 원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6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과 물품은 김 작가가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개최한 ˙사랑.행복.그리움˙이란 주제의 개인전 판매 수익금과 기부된 물품이다.
김 작가는 "고향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과 고향 후배들이 건강하고 진취적인 미래 인재가 돼 달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남원 인월 출생인 김 작가는 뉴욕 블루클린 한인회 국제교류여성위원장, 미 저지시티 주최 중고등부 미술대전 심사위원,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운영위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매캉 갤러리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이자 작가 겸 화가 등의 종합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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