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장애인체육회(군수 최훈식)가 12일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장수군은 게이트볼, 론볼, 사격, 수영, 탁구, 파크골프, 당구 등 10종목에 선수와 감독, 코치, 보호자, 운영진 등 총 99명이 참가한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군의원, 장호영 장애인복지관장, 출전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에서 선수단은 단장으로부터 선수단기를 건네받고 선수대표로 탁구의 서병준·최병희 선수가 출전결의문을 낭독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경기 규정을 준수하고 장수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하여 장수군 장애인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올해 장수군선수단은 22년보다 1위 상승하는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장수군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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