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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기본급·명절 수당 인상 촉구

"최저임금 못 미치는 급여, 개선하라"… 집단 임금 교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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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19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금차별 철폐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기본급과 명절 수당 인상을 촉구했다.

학비연대는 19일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현재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본급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며“사용자 측은 기본급 정상화를 통해 노동자 역할에 맞는 적정 임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복리후생 수당 차별을 철폐하라는 국가위원회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차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다”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규직 절반의 명절휴가비로 명절을 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용자측은 학교비정규직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차별해소를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우리 연대회의는 올해 임금교섭을 통해 교육주체로서의 정체성을 되찾고 차별해소의 선봉에 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북학비연대를 비롯한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들은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집단 임금 교섭 중이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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