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성산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모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개교 100주년 기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초대가수 공연 및 동문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서 성산초 총동문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공로자 공로패를 시상하고, 발전기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조시영 대창그룹 회장 공적비 제막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산초 총동문회 편찬위원회(위원장 김항석)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성산초등학교 백년사'도 발간했다.
채정룡 총동문회장은 “이번 개교 100주년기념식은 동문 선․후배 간 화합과 상호 소통관계 형성은 물론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통한 성산초 맥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산초는 일제 강점기 당시 1922년 4월 15일 성산면 도암리 (채구세씨 종각)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사립 성산학교가 창설된 후 성산 공립 보통학교설립인가와 함께 1923 6월 1일 개교했다.
한 세기 동안 지역 명문 초등학교로서 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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