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8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 추가
역도 유동주 3관왕·‘대회신’ 육상 신소망 2관왕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전북선수단이 대회 6일차인 18일 금메달 8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39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70개 등 총 155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1만 8524점을 기록했다.
역도 남자일반부 89㎏급에 출전한 유동주(진안군청)가 인상(162㎏)과 용상(198㎏), 합계(360㎏)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육상 여자일반부 1500m에서는 신소망(익산시청)이 4분19초40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소망은 800m 1위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또 육상 남자일반부 세단뛰기에 출전한 유규민(익산시청)이 16m28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양궁 여고부 개인전에선 유슬하(전북체고)가 1위에 올랐다. 수영 여자일반부 평형 50m에 출전한 김혜진(전북체육회)도 31초44로 금메달을 땄다.
검도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전북선발팀이 경북선발팀을 4-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육상 10㎞에 출전한 박재우(전북체고)와 800m애 출전한 조수빈(전북체고), 요트 국제420급 윤서율·송아린(부안제일고), 태권도 +87㎏급 손태환(한국체대)와 –73㎏급 김다빈(김제시청), 배구 근영여고, 펜싱 익산시청이 각각 은메달을 땄다.
이밖에 육상과 역도, 소프트테니스, 씨름, 자전거 등의 종목에서 10개의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태권도와 수영, 자전거, 골프, 체조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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