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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장애인체육회, 2023 진안군장애인체육상 우수선수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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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안군체육회

진안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전춘성)는 지난 21일 읍내 한 대중음식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수선수상과 감사패 등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춘성 장애인체육회장, 손동규 군의원을 비롯해 체육인과 체육 관계자 80명가량이 참석했다. 

우수선수상은 △전민재(육상) △유우진(수영) △한영환·임완동·김정순(파크골프) 등 5명의 선수에게 수여됐다. 우수단체상은 △보치아(손정빈·윤인순·한순자) 단체에 주어졌고, 감사패는 유태옥(진안군장애인사격연맹) 씨에게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들은 2023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을 빛냈다. 

우리나라 장애인 육상 간판 전민재 선수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하며 국내 장애인 육상의 대들보임을 재삼 증명했다.

유우진 선수는 전북장애인도민체전에서 수영 남자 평영 5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영환·임완동·김정순 선수 역시 전북장애인도민체전에 출전, 파크골프 남자·여자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진안군장애인선수단은 올해 열린 제17회 전북장애인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종합 10위)을 거뒀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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