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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문 벽골제 쌍룡처럼⋯전북, 새해 힘찬 비상을

청룡의 해 갑진년⋯전북특별자치도 원년 '희망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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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벽골제 쌍룡 조형물 입에 태양이 걸려있다. /조현욱 기자

김제 벽골제 쌍룡 조형물 사이로 새해 태양이 떠올랐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이다.

용(龍)은 열두 띠 중 다섯 번째 띠를 상징하는 신묘한 동물, 한자로는 십이지(十二支) 중 진(辰)에 해당한다. 바람을 부르고 구름을 일으키며 승천하는 상상 속의 동물인 용은 예로부터 위대한 인물로 비유되거나 왕권을 상징했다. 용이 승천한다는 것은 입신출세(立身出世), 곧 등용(登龍)을 뜻한다.

갑진년 새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청룡처럼, 전북특별자치도는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이 또 전북도민이, 들이닥칠 모든 역경과 고난을 이기고 마침내 전북특별자치도로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조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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