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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5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6월 1~2일 군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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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경기 모습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은 오는 6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군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국내 최고 메이저 클라이밍대회인 제15회 고미영컵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고 기량을 갖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한다.

김성수 회장은 “전북자치도산악연맹은 전문산악체육과 생활산악체육이 동반성장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건강증진과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 산악활동의 배려계층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발전과 저변확대에 군산 인공암장이 스포츠클라이밍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실내형 전천후 시설이 있어 계절, 날씨, 주·야간 관계없이 공인된 국제대회나 국내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국제월드컵 클라이밍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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