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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북경찰청 박정호 경정 "부상자 없는 안전한 대회 감사"

박정호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인터뷰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대회 마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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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박정호 경정. 오세림 기자.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 하나만 바라보고, 이틀 동안 대회 구간을 누볐던 것 같아요. 부상자 없이 끝낼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3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의 시작과 끝까지 선수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통행 등에 만전을 기한 전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 박정호 경정(53).

그는 역전마라톤의 출발과 끝이 전주 시내를 관통하는 구간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고 교통 소통에 있어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회 기간 내내 신경을 썼다.

특히 박 계장은 첫날 첫 구간과 둘째 날 마지막 구간에서 쉴 새 없이 무전을 확인하며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북을 대표하는 역전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과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틀간 7개 경찰서와 총 370여 명의 경찰인력을 투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계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대표 체육행사로 자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 계장은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올해로 36번째 개최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역전마라톤대회가 전북을 대표하는 명문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교통경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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