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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현대 유스, 일본 교토 상가 FC 유스팀 만났다

교토 상가 25일 입국, 28일까지 친선전 치러
전주시·임실군 협조로 전북문화 투어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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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이 일본 J리그 교토 상가 FC 유스팀과 친선전을 치렀다. 전북현대 제공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이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전북현대U15동대부속금산중이 일본 J리그 교토 상가 FC 유스팀과 친선전을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교토 상가 FC는 지난 25일 대구 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28일까지 전북현대U15·U18전주영생고 16세 이하 팀,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축구팀과 함께 친선전을 치렀다. 향후 상호 초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친선전뿐 아니라 전북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준비했다. 전주시 관광정책과와 임실군 애견치즈과의 협조를 받아 교토 상가 FC 선수들에게 문화 투어를 지원했다.

전주 한옥마을을 돌면서 한지 공예·비빔밥 만들기 등을 즐기고 임실치즈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이외에도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전주월드컵경기장 투어도 진행했다.

이광현 전북현대 U18 감독은 "우리와 다른 스타일의 축구를 하는 일본팀과 친선전은 서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팀 코치진 3명을 초청해 현장 코칭을 실시한 후 10월에 U15·U18 선수들을 파견하는 등 PSV와의 지속적인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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