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고에 17년째 장학금 전달 후배 사랑 이어와
임실고 7회 졸업생들의 후배 사랑이 17년째 이어지면서 모교는 물론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고7회장학회(회장 강문원’ 회원들은 지난 27일 모교를 방문하고 이선구 교장에 후배들의 면학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졸업생들이 전달한 장학금은 재학생 4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이 전달돼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강문원 회장은 “매년 전달하는 장학금이 후배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인재양성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7년째 모교 및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임실고등학교 제7회 장학회는 본교 7회 졸업생 23명으로 조직돼 운영되고 있다.
장학금은 졸업생들의 기부를 받은 전액과 장학회의 정기 기부금을 합산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5601만 7000원을 후배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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