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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대회 전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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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계의 전설’로 불리는 박주봉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의 이름을 딴 대회가 그의 고향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회명은 ‘현대옥과 함께하는 2025 박주봉배 국제배드민턴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주봉 감독은 1996년 허버트 스칠상(배드민턴계의 노벨상)을 수상하고, 2001년 배드민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영웅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는 그의 명예를 드높이고,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전세계에 알리는 헌신적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전주에서 치러지는 대회는 7일 연습경기, 8일 단식, 9일 단체전, 10~11일 남복, 여복, 혼복 게임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광역시도 협회에 배드민턴회원 등록을 필한 동호인으로 소속 및 급수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해당 광역시도에 급수 조회가 가능해야 한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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