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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운행 멈춘 리프트에 개장 못한 슬로프

무주익스프레스 리프트 안전사고 우려 운행 멈춰 회원·이용객 불만 폭주
만선·설천 상단부 슬로프는 제설작업도 못해, 24개 슬로프중 7개 미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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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무주익스프레스 리프트가 멈춰서 있고 슬로프는 텅 비어 있다. 오세림 기자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찾은 스키어들이 스키장 시설의 운영 소홀을 지적하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만선지역 무주익스프레스 리프트는 낙뢰로 추정되는 사고 이후 안전 사고를 우려로 최종 안전점검까지 운행이 멈춰서 있고, 만선과 설천 상단부 슬로프는 제설작업을 하지 못해 개장도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일 개장한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24개 슬로프 가운데 상단부 슬로프 7개를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소홀로 회원과 이용객들의 불만이 폭주하며 많은 스키어들이 강원도 등 타 지역 스키장으로 떠나 지난 23일 현재 스키장은 텅 비어 있는 모습이었다.

예년 같은 시기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길게 줄지어 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70만 원에 달하는 리프트 시즌권을 구매한 한 이용객은 “스키장 개장 한 달 반이 지났지만 리프트도 운행하지 않고 전체 슬로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며 조속한 운행과 슬로프 개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스키장 측 관계자는 “리프트 안전검사에서 큰 이상은 없으나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최종 보수와 안전점검을 마치는 데로 운행을 재개하겠다"면서 “제설 작업 또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제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24일부터 설천 상단부에 위치한 미뉴에트 슬로프를 추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추가로 모차르트 슬로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체 슬로프 개장과 리프트 정상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림 기자

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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