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휠체어 등의 장애인보장구를 수리할 수 있는 센터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전북손수레자립생활협회(회장 임희석)는 14일 전주시 평화동 현지에서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전주지역에서는 1500대의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가 보급되었으나 수리할 곳이 없어 고장이 나면 멀리 광주에 있는 수리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도내에 수리센터개소가 절실히 요구됐다.
이번에 문을 연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에서는 보장구 관리와 수리, 임대서비스와 무료대여 및 상담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어서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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