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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용의 취업 돋보기] 구직자들의 고민은 '경쟁자들의 스펙'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은 실제 '취업'이 어려운 이유로 '취업경쟁자들의 높은 스펙'과 지원자 사이의 '치열한 경쟁'이 원인이라고 조사되었다. 자사에서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목표로 하는 4년제 대졸(졸업예정 포함) 학력의 남녀 구직자 34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목표기업과 평균 스펙'에 대한 조사 결과 나타났다. 취업 목표 기업으로는 대기업이 40.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뒤를 이어 중소기업(28.0%), 공기업(17.6%), 외국계기업(14.4%)순으로 조사되었다. 공기업이 중소기업보다 낫게 나타나는 이유는 대부분의 공기업 채용이 상반기에 진행되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들이 취업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근무환경', '복리후생제도', '연봉수준'이 높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절대적이었다. 그렇다면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현재 구직 준비 중인 구직자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은 바로 '경쟁자들의 높은 스펙'(42.7%)과 '지원자가 너무 많아 치열한 경쟁'(27.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만큼 구직자들은 자기 자신보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면서 현재 구직 중이라는 현실이 사실로 나타난 셈이다.

 

/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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