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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분화, 임차주택 수요 늘린다

2035년에는 1~2인 가구가 전체가구의 68.3%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6일 통계청에서는 '장례가구추계: 2010~2035년'을 발표했는데, 향후 25년간 총가구수는 증가하는 반면 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감소하여, 가구분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가구구조 변화는 주택시장에도 중·장기적 변화를 시사하고 있다. 우선 소형 임대차 시장의 확장을 예상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1~2인 가구는 자가보다는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소규모가구일수록 생활이 편리한 곳, 즉 도심권을 선호하고 있지만 도심권일수록 주택가격이 높다는 점과, 직장사정 등으로 자주 이사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자가보다는 임차시장에 머물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의 형태도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해져야할 것이다. 최근 소형을 찾는 임차인들은 아파트 일변도에서 벗어나, 풀옵션이나 특정입지, 특정구조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이들의 이사주기가 짧고 선택기준도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급자간 유치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다.

 

가구분화 현상은 이미 진행형이며 앞으로도 심화될 전망이다. 동시에 소형주택 시장에도 기회와 다양한 요구가 함께 찾아오고 있다.

 

옥계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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