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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이사수요 ↓… 전세 위주 거래 전망

가을 이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을 알아보는 문의는 서서히 늘고 있으나, 전체적인 이사수요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불안한 경기 여파로 이사마저 꺼리는 듯한 분위기다.

 

매매시장 동향은 9월 들어서도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가운데, 간혹 나오는 저가 급매물 위주의 한산한 거래만 있을 뿐이다. 다만 집을 팔려는 사람들의 매도희망가가 상당 폭 낮아지고 있어, 일부에서는 이사철과 겹친 저가 매수세의 유입을 기대해 볼 만 하다.

 

전세시장은 가격 급등락 없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내 주택시장이 침체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양호한 조건의 전세 물량은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여기에 일부 매매수요까지 전세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올 가을 전세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불안한 경기여건도 전세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이사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에 계속 눌러앉는 재계약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체감 전세금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세가가 안정되기는 했으나, 통상 전세계약이 2년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에 비출 때 지난해까지 급등했던 인상액은 올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옥계공인중개사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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