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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7일 심야시간 상가를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구모씨(20)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군산과 충남 서천 일대를 돌며 모두 22차례에 걸쳐 시가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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