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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의식 잃은 20대, 시민·구급대가 구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20대 남성이 시민과 구급대원들의 구조로 깨어났다. 전주 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 고산119안전센터 구급대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께 완주군 운주면 호꼬빼기유원지에서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익수자 한모 씨(23)를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익산에서 회사 동료 3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온 한 씨는 물놀이 도중 의식을 잃었고 인근에 있던 일행과 시민들이 긴급히 한 씨를 물 밖으로 꺼내 물놀이용 평상 위에 바로 눕혔다.

 

신고 직후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고산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은 의식은 없으나 호흡이 약한 한 씨에 대해 ECG(심전도 검사)를 실시한 뒤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하며 산소공급 및 체온유지를 지속한 결과 한 씨의 잃어버린 의식이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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