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오식도동 도로서 페놀 50L 누출

소방당국 긴급 방제 작업 나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사진제공=군산소방서

군산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 20분부터 6시 30분 사이 오식도동 해양교통관제센터 앞 도로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페놀 50L가 누출됐다.

이곳 일대를 지나던 한 운전자가 “도로에 악취가 나는 액체가 흐른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27명과 장비 11대(화학 및 제독 차량 등)을 동원해 주변 방제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누출 도로에 대한 흡착포 작업을 완료한 후 도로상에 굳은 페놀 제거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향후 원인파악을 하기 위해 도로지하 굴착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페놀 배관이 인근 S공장과 연결된 배관에서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이 회사를 상대로 누출사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산업 맞춤 인재 키워 고용위기 넘는다

정치일반분산된 전북 환경정책…통합 기후·에너지 지원조직 필요성 제기

전주전주시, 생활밀착형 인프라 강화한다

기획[2025년 하반기 전주시의회 의정 결산]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 준비하는 의회 구현”

경제일반[주간 증시 전망]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