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영등동 아파트 1200여 세대 정전.. 승강기 갇힌 25명 구조돼

지난 27일 오후 7시 20분께 12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익산시 영등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4개 동에 전기 공급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중단되면서 각 승강기에 갇힌 25명의 주민들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력 공급은 이날 오후 10시께 출동한 한국전력공사 직원에 의해 정상화됐지만, 주민들은 한동안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와 소방당국은 변압기 과부하에 의한 정전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동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산업 맞춤 인재 키워 고용위기 넘는다

정치일반분산된 전북 환경정책…통합 기후·에너지 지원조직 필요성 제기

전주전주시, 생활밀착형 인프라 강화한다

기획[2025년 하반기 전주시의회 의정 결산]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 준비하는 의회 구현”

경제일반[주간 증시 전망]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