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전북도는 요소수 품귀 사태 속에서 전북도가 부서별 공조 체계를 갖추지 못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는 지적과 관련 TF를 구성하기로 했다.(9일자 2면 보도)
전북도는 9일 최근 중국발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도내 요소수 수급 상황 점검 및 비상 대응을 위해 TF팀을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책 TF팀은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하고 소관 12개 실국장이 참여한다.
TF팀은 기획운영반과 실행반, 지원반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날부터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수시로 회의와 함께 분야별 주요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요소수 수급 대란이 장기화 할 것을 대비해 대도민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현재 도에서는 소방차, 구급차 등은 6개월 사용분을 비축하고 있으나 화물차, 시내버스 등은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재고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매점매석 단속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협력하면서 도차원에서도 요소수 수급 안정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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