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익산 시설하우스서 기양천에 등유 400ℓ 유출⋯시 "구상권 청구·고발 예정"

익산 기양천에 등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10분께 익산시 삼기면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등유 400ℓ가 인근 기양천으로 유출됐다.

"기양천에 기름이 흘러 냄새가 심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흡착포를 활용해 초기 조치를 한 뒤 익산시에 인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현재 흡착포 등 임시 조치를 해놓은 상태로 오늘 잔류 기름 제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이후 기름 유출 시설을 대상으로 구상권 청구 및 고발 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도, 산업 맞춤 인재 키워 고용위기 넘는다

정치일반분산된 전북 환경정책…통합 기후·에너지 지원조직 필요성 제기

전주전주시, 생활밀착형 인프라 강화한다

기획[2025년 하반기 전주시의회 의정 결산]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 준비하는 의회 구현”

경제일반[주간 증시 전망]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책에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