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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맑고 무더워…낮 최고 3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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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된 15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피서객들이 수상 레저 활동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인 16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무덥겠다.

현재 전주·익산·남원·김제·정읍·완주·고창·순창·임실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군산·진안·무주·장수·부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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