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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단독주택서 불…35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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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26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안군 계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48㎡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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