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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부인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4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36)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37)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술에 취한 A씨는 B씨와 말다툼 하던 중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브로커와 감정평가사가 짜고 감정가를 부풀려 대출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허위 감정으로 대출은 받은 뒤 돈을 갚지 않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정황을 포착, 브로커와 감정평가사 등 관련자를 형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전주지역 감정평가법인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일당은 대상물의 감정가를 시중가보다 높게 잡아 이를 근거로 감정가의 최대 70%에 달하는 금액을 대출하고 이후 원금과 이자를 갚지 않은 채 대상물이 경매에 넘어가도록 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출 심사를 엄격히 하는 제1금융권이 아닌 상대적으로 재정 규모가 열악하고 대출 심사가 까다롭지 않은 지역농협을 노려 범행을 저질러, 도내 복수의 지역농협이 수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감정평가법인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와 관련서류, 핸드폰 등을 압수해 분석 중이며, 브로커 등 관련자 소환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단계인데 상당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5시께 전주 15층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아파트 2층 베란다에서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1층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옥상으로 긴급대피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베란다가 불에 탔고 집 안에 있던 일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고나라에서 최저가보다 더 싸게 판다는 말에 가전제품 등을 구매했다가 제품도 환불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A씨는 이달 초 온라인 중고나라에서 최저가보다 20%가량 싸게 판다는 게시글을 발견하고 판매자와 통화한 뒤 200만원 상당의 스타일러와 TV를 구매했다. 당시 판매자는 A씨에게 판매되는 제품은 가전제품 판매 직원에게만 할인돼 판매되는 특판 제품이다 보니 시중보다 더 저렴한 대신 재고 확보에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얼마 뒤 A씨는 구매한 TV 결제를 취소하기 위해 판매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아무리 연락을 해도 판매자가 닿지 않아 온라인에 검색해보니 저 같은 피해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전북을 포함 전국적으로 피해자가 200여명에 달하며 피해 규모만 억 단위다고 말했다. 실제 경찰청 사이버캅에서 판매자의 연락처를 조회, 확인 결과 22일 기준 사기 민원 신고가 73건이 접수됐다. 또 사기피해정보 공유 사이트인 더치트에도 관련 신고가 42건이 검색됐으며 이들 피해 금액만 8600만원에 달했다. 현재 피해자들은 관련 피해 모임까지 만든 상태며 가입자가 243명에 달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카드 결제를 한 경우 카드사에 이의 신청을 통해 결제된 카드 대금에 대해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현금 거래의 경우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 가까운 경찰서 빨리 신고를 해야 한다며 온라인에서의 개인거래보다는 정식으로 사업자로 등록된 통신판매 업자와 거래하는 게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사실 확인을 위해 판매자의 연락처로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다.
심야에 국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도로를 가던 70대가 뒤따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0시 20분께 임실군 관촌면 17번 국도(춘향로) 닛시주유소 인근 하행선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A씨(70남)가 같은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B씨(43남)의 승용차에 들이받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운전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전주시 우아동 역전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 얼굴을 한 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만취한 A씨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 아중저수지에서 2명의 익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23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A씨(36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41분께에도 같은 장소에서 숨져 있는 B씨(26여)가 지나가는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이들을 인양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들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들 관계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에게서 강력범죄는 의심되지 않지만 혹시 모를 사안에 대비해 다각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내 한 폐차장에서 지난 19일 불이 나 폐차 150여대를 태우고 6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내 남아있던 휘발유와 기름 탱크 등이 폭발음을 내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본보가 현장에 도착한 낮 12시 10분께 현장에선 폐차들이 타면서 불기둥과 함께 검은색 유독가스가 하늘로 솟구쳤다. 화재 열기와 메케한 냄새가 일대를 뒤덮었고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불안한 눈빛으로 휴대전화를 붙잡으며 지인들에게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폐차에 남아있던 연료통이 불에 타면서 굉음의 폭발음까지 발생했다. 큰불에 놀란 시민들은 90여건이 넘는 화재 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검은색 유독가스로 뒤덮인 하늘에서는 검은색 비가 내렸는데, 소방당국은 진화를 위해 뿌린 물과 연기가 섞이면서 검은 비로 비춰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불은 폐차장 내에 있던 연료와 폐타이어 등이 계속 연소반응을 일으켜 진화를 어렵게 했다. 특히 강풍까지 불면서 인근에 있던 공장과 주택가 등으로 불이 번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6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를 위해 장비 35대, 인력 223명을 동원했으며 소방용수 500여t가량을 사용하고 나서야 이날 오후 5시 52분께 진화했다. 이날 불로 폐차 150대 등이 타 소방추산 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남원 농업용 도로에서 트럭 2대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23분께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에서 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부딪히면서 인접 농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71세 운전자 머리가 찢어지고 5톤 트럭 운전자 타박상, 어깨 통증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11시 53분께 전주시 팔복동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폐차장 내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불에 타면서 현장 곳곳에서는 굉음의 폭발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폐차 내부에 있던 휘발유와 폐타이어 등이 불에 타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현재 소방본부는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속보=김제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불이 5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지난 16일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수백 톤에 달하는 폐기물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 18일 오후 2시 10분이 돼서야 완전히 잡혔다. 건물 부분 전소, 생활용폐기물 소실 등 소방당국이 추산한 피해액은 2800여만원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77대의 장비와 274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남원의 한 주택가 원룸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10시 50분께 아들이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모친의 신고를 접수한 남원경찰서는 남원시 도통동의 한 원룸 화장실에서 A씨(38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원룸 문은 잠겨 있었고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지 2~3일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경찰서는 18일 코로나19 합동점검을 나선 공무원을 폭행한 A씨(50대)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20분께 남원시 금동 한 술집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점검을 나온 시청 직원의 복부를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시청 공무원과 경찰,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건 발생 장소에서 업주와 이야기를 하던 중 술을 마시던 A씨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서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공무원 복부를 한차례 때렸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2시 12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사료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과 내부에 있던 건조설비, 건조용품 등이 타 소방 추산 1658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공장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건조실에서 동물 뼈 골분 건조작업 중 과열로 뼈의 인성분이 증기되면서 발화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헤어진 전 여자 친구와 그녀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고로 여자친구(24)의 아버지(65)가 숨졌다. 정읍경찰서는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로 A씨(32)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께 정읍시 산내면 전 여자친구인 B씨(24여)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의 아버지(65)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B씨와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소동 이후 자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A씨가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치료 이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제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5시간 넘게(16일 오후 7시 기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교대로 투입해가며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수백 톤에 달하는 폐기물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제경찰은 16일 각목으로 시민을 위협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특수폭행재물손괴)로 A씨(56)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2시 10분께 김제시 버스터미널 앞 각목을 휘둘러 택시 등 차량 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터미널 앞에 있던 시민들에게 각목을 휘둘러 위협하기도 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과거에도 A씨는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수사기관 등에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고 범죄 상습성,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전주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수백억을 가로챈 혐의로 대부업체 대표 A씨(47)를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A씨에게 적용한 범죄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죄 등이다. A씨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0년 5월 20일까지 전주에서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투자 등의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관련 피해를 접수한 고소인은 76명, 피해액은 470억에 달한다. 그러나 현재 A씨의 잔고는 1억 미만으로 알려지면서 편취한 돈의 사용처와 은닉 재산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A대표의 계좌와 재산 등 은닉 재산에 초점을 맞춘 조사와 편취액에 대한 투자처 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이식 낫과 호신용 가스총으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구속됐다. 전주덕진경찰서는 피해자 소유의 고급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A씨(57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께 우아동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평소 안면이 있던 피해자의 차량 안에서 미리 준비해 간 접이식 낫으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했다. 이에 피해자가 놀라 잠깐 차에서 내리자 차를 몰고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
15일 오전 7시께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3호관 2층 한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실험기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2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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