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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드민턴협회 신임 이명규회장

 

 

"우선 눈앞에 다가온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선수와 임원이 똘똘 뭉쳐 체전 우승의 영광을 일궈내겠습니다”.
15일 전라북도 배드민턴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명규회장(57).

당연직인 도건설협회장이 최근 바뀜에 따라 건설협회장 취임과 함께 이날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회장은 이번 체전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회장은 지난달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전주농고 우승과 개인단식 금메달, 남대부 원광대 우승, 개인복식 금은동, 전주성심여고 준우승 등 종합우승 목표가 지나친 기대가 아니라고 말했다.

전북도 배드민턴팀은 그동안 출전팀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남자일반부 팀이 없어 3위권에 머물렀지만 이번 체전에는 삼성전기가 전북팀으로 뛰기 때문에 충분한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회장은 "체력합동훈련과 전술훈련, 전지훈련, 보강훈련 등 단계별로 훈련이 이뤄지고 있어 배드민턴 메카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우승을 위한 각종 지원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회장은 76년 삼호토건을 설립, 건실한 업체로 성장시켰으며 20여년동안 건설협회 전북도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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