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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통령배 복싱 전북 종합 2위

 

 

최준욱(남원시청)과 박현철(한국체대·전북)이 '최강 주먹'에 올랐다.

 

제3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대항 복싱대회에서 전북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경기도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지난 18일부터 닷새동안 남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를 대표하는 철권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의 프레대회성격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체전 성적을 가늠할 수있는 기회였다.

 

대회 마지막날 21일 12개 체급 결승에 전북은 최준욱(48kg)과 박현철(54kg), 장형욱(81kg)이 금메달에 도전했다.

 

최준욱은 결승에서 김동연(대전)을 맞아 주무기인 받아치기로 꾸준히 득점을 쌓아가며 경기를 리드했다. 3라운드 후반과 4라운드 체력저하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22-16으로 판정승을 거두며 전북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링에 오른 박현철은 최종윤(원주시청)을 맞아 1,2라운드까지 상대 페이스에 말리며 뒤처져가다 3,4라운드에서 특기인 라이트 스트레이트와 받아치기가 살아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박현철은 29-23으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대학 2학년인 박현철이 실업팀 선수를 눌렀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러나 장형욱(남원시청)은 박성재(서울)를 맞아 상대의 빠른 발놀림에 특기인 연타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하고 22-34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 대회에서 51kg급에는 이경열(경북), 57kg급 김대문(경기), 60kg급 하정근(대전) 등이 각체급 정상에 올랐다.

 

12개 체급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를 합해 체급별 1명씩 출전, 연령을 뛰어 넘는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

 

전북복싱연맹 강월성전무는 "체전을 앞두고 6월부터 전체 선수들이 합숙훈련에 들어간 상태”라며 "이번 대회 성적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지만 체전 종합 1위 달성에 훈련 초점에 모아져 있다”고 말했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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