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신임 한전 전북지사장은 30일 오후 3시 지사 5층 강당에서 전직원 및 관내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지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고객은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이며 고객이 외면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다”고 강조한뒤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배양은 물론 고객감동 실현, 고품질 전력공급, 노·노간 상생의 신노사문화 정립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사 발전에 전 직원들의 역량결집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박 지사장은 50년 군산시 개정면 출생으로 군산중학교와 군산고를 거쳐 건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군산지점장, 창원지점장, 강서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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