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1일 롯데백화점 임시 사용승인 신청을 허가함에 따라 오는 28일 백화점 개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서 지난 17일 신청한 임시 사용승인과 관련, 건축관련법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고 교통영향심의 조건사항중 교량 및 연결도로를 제외한 임시 가교설치 등 교통대책을 이행함에 따라 임시 사용을 허가했다.
시는 또 교통영향평가 재협의 문제 등으로 2차례 연기한 롯데백화점의 대규모 점포개설등록도 이날 건물 임시 사용승인과 함께 등록증을 교부했다.
이에따라 롯데백화점은 지하 4층 지상 8층, 매장면적 8천5백39평에 식품·잡화, 신사·숙녀복, 아동복·캐쥬얼 매장과 식당 멀티플랙스 상영관 등을 28일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시와 롯데는 이에앞서 길이 2백72m 폭 25m의 교량 및 길이 95m의 연결도로 개설비용은 롯데 부담으로 시행하되 도로부지 및 지장물 보상비(대략 30억원)는 교량 준공 이전까지 협의 결정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증절차를 마쳤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