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천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영 신화 통신 영문판이 3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개최중인 제3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중소기업 기술회의에서 중국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서 드러났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50%, 수출의 60%, 그리고 세금의 43%를 점유할 정도로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도시지역 전체 고용의 75%가 중소기업 근로자이다.
중국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천200여개의 대출기관을 설립, 작년 말 현재 310억위앤(약 4조6천500억원)의 금융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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