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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라인]켄 그리피 Jr, 통산 500홈런

 

`아버지에게 바치는 500호 홈런.' 켄 그리피 주니어(34.신시내티 레즈)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에 개인통산 500호 홈런 고지에 올라서며 부친에 커다란 선물을 선사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2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트 2-2에서 맷 모리스의 직구를 통타,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19m짜리 솔로아치를 그린 것.

 

이날 한방으로 그리피 주니어는 그토록 기다렸던 올 시즌 19호이자 역대 20번째50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봉중근의 선발 첫 승리까지 도와기쁨이 배가 됐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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