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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대선 유도요노 1위…결선투표 전망

 

인도네시아의 첫 대통령 직접선거에서 안보담당 국무장관 출신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후보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6일까지 1천574만4천127표를 집계한 결과 유도요노 후보가 33.

 

31%(524만4천492표)로 1위를 차지했고 메가와티 후보가 26.44%(416만3천90표), 위란토 후보가 23.20%(365만2천704표)로 각각 2~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유도요노 후보는 과반수를 얻지 못해 오는 9월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메가와티 대통령과 위란토 전 국방장관은 결선 투표에 나서기 위해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유도요노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메가와티 정권의 부패와빈곤에 좌절한 대중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도요노 후보의 선거 책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신과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면서 "결선 투표에 가서도 지금보다 잘 하겠다"고 말했다.

 

5일 치른 선거의 공식적인 결과는 10일이 지나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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