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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전국체전 훈련현장을 가다] (6) 전주시청 수영팀

하루 1만2000m 헤엄치며 구슬땀 훈련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전주시청 수영팀이 전국체전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desk@jjan.kr)

전주 완산수영장이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들의 맹훈련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막동 감독이 지도하는 전주시청 수영팀의 최진건(21), 정문원(20), 신보미(18), 남아라(18) 등 4명의 선수들은 체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초를 재가며 정확히 페이스를 몸에 익히는 실전 훈련에 열심이다.

 

밖에서 보기엔 시원스럽게 물개처럼 질주하듯 보이지만 훈련도중 선수들은 가쁜 숨을 내쉬며 땀을 비오듯 쏟는다.

 

수영을 아주 좋아하는 아마추어의 경우 “물에서 생활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 하루에 물속에서 주파하는 거리는 약 4000m. 50m 코스를 40번 왕복해야 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전주시청 수영 선수들은 하루에 그 3배인 약 1만2000m를 헤엄친다.

 

그것도 일정한 속도로 수영하지 않고 급가속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수들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녹초가 된다.

 

신보미는 전주시청의 보배.

 

자유형 400m와 800m에 출전하는 신보미는 근래 해군참모총장배에서 1위를 자치, 잘하면 전북에 첫 수영 금메달을 선사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배영 100m와 200m 선수인 남아라는 고교시절에 비해 기록이 3, 4초나 당겨지는 등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자유형 50m와 개인혼영 200m에 나서는 최진건도 전국 최강자들과 겨뤄 값진 메달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자유형 100m, 200m에 출전하는 정문원도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김 감독은 “체계적으로 꾸준히 훈련해 온 만큼 올 체전에서는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전북수영이 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위입상을 다짐했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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