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자문·조언 활발
범여권 대선 레이스가 불붙기 시작하면서 ‘범여 4인방’ 캠프의 학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내 출신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경우 ‘전주고’ 인맥이 탄탄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채수찬, 최규식 의원 등이 전주고 후배. 고교 선배인 조세형 우리당 상임 고문은 자문그룹의 좌장격으로, 정 전 의장이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만나 자문을 구하는 사이.
전주고, 서울대 동기동창인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도 문화예술 분야의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도원 전 청와대 연설담당비서관도 고교 동창 사이. 또 캠프 내에서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양기대 공보특보와 김동열 정책부실장, 정책 자문그룹의 황병덕 민족통일연구원 박사 등도 고교 후배들이다.
전주고 동문이 주축을 이룬 ‘정동포럼’도 캠프 외곽의 주요 지원그룹으로 꼽힌다. 전주고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출발했지만, 대중적 팬클럽으로 확대되면서 회원수가 동문 1000여명을 포함해 1만명 규모로 늘어났다. 서울, 전주, 광주 등 일부 지역에는 사무실이 있을 정도로 전국 단위의 매머드급 조력부대로 발전했다. 이종인 전 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의 박종문 전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가 각각 회장,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싱크탱크격인 나라비전연구소장 겸 정책위원장을 맡아 정책 파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권만학 경희대 교수와 조언그룹의 황지우 시인, 안병우 한신대 교수는 서울대 재학시절부터 가깝게 지낸 친구들이고, 대학시절 스승인 최상용 고려대 교수는 자문그룹에 속한다. 정동영계로 분류되는 강창일 의원은 서울대 국사학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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