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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박영숙씨

"삶 속 성평등정책 실현 노력"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올해 20주년을 맞기까지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성평등 정책들이 일상속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기업유치에 있어서도 여성노동이 소외도지 않도록 정책지원을 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지 않을까 합니다.”

 

24일 전북여성단체연합(전북여연) 신임 상임대표로 추대된 박영숙 전북여성노동자회장(45)은 2005년부터 전북여연 공동대표를 역임해오면서 지역의 여성운동과 여성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익산 출생으로 야간 중학교를 졸업하고 15살 때부터 섬유공장 하청공장에서 일했던 박 회장은 2000년부터 전북여성노동자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특히 비정규직 여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

 

따뜻한 인간미와 결단력이 장점으로 꼽히는 그는 지역의 성차별과 성폭력, 반인권적 사안에 전북여연의 11개 회원단체를 비롯, 지역단체들과 공동연대를 추진하고 주민통합실현을 위한 전주네트워크의 공동대표단으로도 활동해왔다.

 

“3년 임기 동안 성평등 정책 등 사업이 도나 시군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여성실업과 여성빈곤화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연이 일상의 삶으로 파고들어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일을 해야 할 때입니다. ”

 

노동 현장에 계속 있고 싶었으나 결혼 후 하고자 하는 일을 못했다는 그는, 무급 가사노동도 사회 공공영역으로 끌어내고 불법노동의 사회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카톨릭 전주노동자의 집 사무국장으로 있으면서 전주 에이스제과 노조위원장이었던 이금희 씨(임실치즈피자 미사랑 평화점 운영)와 결혼,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전북 가톨릭노동청년회(JOC) 회장, 전북노동조합협회 전주시협의회 선전국장, 전라북도 노사정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허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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