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기술개발·홍보 결실…일본 수출로 효자품목 자리잡아
지칠줄 모르는 기술개발을 쏟아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돌그릇 업계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영신스톤(대표이사 이재현).
지난 1985년 영신산업사로 출발해 그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발품을 팔아가며 제품을 알려온 땀의 결실이 최근 열매를 맺고 있다.
자신의 가족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철저한 장인정신을 발휘하며 제작한 비빔밤 그릇 장수곱돌은 지난 1986년부터 일본 수출길에 올라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은지 이미 오래다.
아름답고도 실용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서 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운영되는 디자인 연구팀 또한 여타 회사들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차별화의 기본이 되고 있다.
원석을 구입한 뒤 절단 등의 5개 공정 작업을 거쳐 출고되는 이들 돌그릇은 비빔밥 그릇과 돌판구이로스타를 포함해 모두 100여종에 이른다.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제품도 기술진에 의해 설계된 후 생산이 가능한 것도 영신스톤이 여느 회사와 비교할 수 없는 또다른 자랑거리다.
각종 제품중 직원들의 혼이 담긴 장수곱돌은 비빔밥그릇을 비롯 돌솥, 불고기판, 로스구이판, 스테이크판, 피자판 등 다양한 용도의 그릇들로 생산된다.
최근 주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더하고 있는 전골판 역시 전통요리에 걸맞는 식기재료로 으뜸이다.
이 장수곱돌은 가열시 다량으로 발생되는 원적외선에 의해 음식 내부에 깊숙히까지 열이 전달됨으로서 음식 자체에 담긴 영양소 전부를 보존시킬 수 있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까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 제품은 적은 열을 가해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얻어지는 맛깔스러운 요리에 맛들여진 고객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회사 자체 소유의 자체 광산에서 채석한 곱돌원석만을 고수하고 있는 것도 영신스톤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또다른 이유다.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해어나지 못하고 있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이 회사가 돌그릇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것은 고객을 섬기면 부는 저절로 따라온다는 이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되고 있다.
연간 15억원 상당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 또한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 대표이사의 발품과 직원들이 쏟아온 하나된 땀의 결실이다.
지난 1996년 영신스톤으로 회사명을 바꾼 이후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한데 이어 2001년에는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제품의 우수성을 높이기 위해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3000여평의 부지에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단장한 이 회사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재현 대표이사는 "돌그릇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는 기술개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회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함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건실한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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