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남자 1부 리그…동국·경희·한양 등 진출
박상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 대회에 나온 명지대가 제45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남자1부리그 6강에 진출했다. 명지대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C조 1차전에서 건국대를 87-8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다. 3쿼터까지 2점을 뒤졌던 명지대는 4쿼터에 8점과 7점을 넣은 변현수(20점.8리바운드)와 정민수(28점.3점슛 7개)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건국대는 허일영이 3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부족해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C조에서는 나란히 1승씩 거둔 명지대와 동국대가 6강에 오르게 됐다. 경희대는 B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둬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박래훈이 30점을퍼부은 경희대는 성균관대를 72-51로 대파하고 6강에 올랐다. B조에서는 1패씩 기록 중인 성균관대와 한양대 전 승자가 6강행 막차를 타게 됐다. 이미 A조에서 2패로 탈락이 확정된 단국대와 조선대 전에서는 단국대가 75-62로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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