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출신…이대통령 40년지기
새정부들어 중용설만 나돌던 익산 출신의 김덕룡 전 의원이 대통령 국민통합특보로 임명됐다.
5선 출신의 김 특보는 YS정권 시절 집권당사무총장과 정무 제1장관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의 1등 공신으로 정치적 재기를 노렸으나, 18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예상외의 낙천으로 다시 한번난관에 봉착했다.
이 대통령과는 1941년생 동갑내기이며, 지난 1964년 각각 서울대 학생회장과 고려대 학생회장으로서 한일 국교 정상화 반대운동을 주도한 `6.3 동지회'의 40년 지기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의 정계 입문을 이끈 `정치 선배'이자 사석에서는 반말을 쓰는 `인생 친구'로도 알려져있다. 부인 김열자(66)씨와 2남. △전북 익산(67) △서울대 문리대 △13∼17대 국회의원 △정무제1장관 △민자당사무총장 △한나라당 부총재, 원내대표,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