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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관 인사청문회 늦어져

靑, 다음주 임명절차 밟을듯

이명박 대통령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의 기한내 개최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판단, 내주 중 공식 임명 절차를 밟을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30일로 꼭 20일이 된다"면서 "현행 인사청문회법상 국회가 `20일 기한' 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별도의 조치없이 단독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는 만큼 관련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다"고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기한 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지 못하더라도 기한일 그 다음날로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도록한 규정이 있는 만큼 그 조항에 따라 31일 곧바로 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한 뒤임명 절차를 밟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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